갑작스럽게 이별을 해서 새벽에 바로 전화 했더니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놀랐습니다. 도착하니 직원분이 주차장 까지 오셔서 안내 도와주셨구요. 마음 차분해질때까지 충분하게 시간 보내라며 추모공간 만들어주시고 장례절차도 성심성의껏 안내해주셔서 잘 하고 왔습니다.
첫아이를 보내는 심정에 너무도 갑작스러워서 차마 보내지 못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에서 하나씩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무거운 마음을 편안하게 하나씩 내려 놓을 수 있게 해주신 도우미, 관계자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이를 보내는 시간 동안에 충분히 추모하고 슬퍼하고 사랑하고 고마워하게 해주신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