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을 키웠던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너서 마지막을 함께하기 위해 방문했던 곳입니다.
도착하자마자 장례지도사분께서 나와 아이를 맞아주셨고, 화장해서 유골을 받아 나오는 마지막까지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이 모든 절차를 진행해주셨습니다. 가족을 잃은 보호자의 마음을 다 이해해주시는 행동들에, 너무나 좋고 깔끔한 시설에 정말 이곳으로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했구요.
상품을 강요하는 것도 전혀 없고 그저 모든것이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아이들의 마지막을 함께할 장소를 고르시는 분들에게 이 리뷰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