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아이를 보내기 위해 방문했다. 대형견 아이들이라 선택의 폭이 많지 않다. 가까운 곳에 위치해 접근성이 용이하다. 도착하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너무나 깔끔하고 그리고 내부에 들어섰을때 들려오는 피아노 소리와 코끝에 느껴지는 향기가 슬픈 마음을 차분히 만들어줍니다. 아이들을 떠나 보내는 마음은 여느 누구나 다 똑같겠지만 소리와 향기 도움을 주는 분들의 상냥한 미소와 행동들이 떠나 보내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어 슬픈 마음을 뒤로 하고 돌아간다. 도움주신 분들께 이글을 통해 감사함을 전합니다. 앞으로 두번이나 더 와햐 하기에 더이상 슬퍼하지 않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