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아이가 떠나서 하루 같이있다가 다음날 예약하고 바로 장례치뤘습니다. 장례지도사님이 차 앞까지 오셔서 직접 아이 들어주시고 바로 안내해주셨어요. 그때까진 덤덤했는데 문열고 바로 앞을 보니 아이 사진들이 나오고 있더라구요.. 많이 울컥했어요 아이와 인사 할수있는 시간도 충분히 주셨고 화장 절차에 대한 설명도 친절히 잘 해주셨습니다. 무엇보다 보호자와 슬픔을 함께 나누듯 우리 아이 먼 길 떠나는 상황에 계속 예의를 지켜주셨어요.. 사람 장례치뤄주는거랑 다를게 없더라구요. 진심으로 고맙고 감동했습니다 외롭지않게 좋은곳으로 잘 갔을거라 생각해요 액자에 담긴 우리애기 진짜 예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