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이별을 준비하면서 여러 곳을 알아봤습니다. 접근성이나 신뢰할 수 있는 곳인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최근 시작한 곳이라 다른 곳에 비해 후기가 많이 없었으나, 공공기관 인가를 받은 곳이라는 것이 믿음이 가더라구요. 시설이 굉장히 깔끔했고 특히 장례지도사분들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과정에서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고 계신다는 것이 느껴져서 마지막을 더욱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반려동물과 이별하는 일이 없다면 좋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어쩔 수 없는 일이고 만약 주변인이 반려동물의 장례를 생각하고 있다면 망설임 없이 추천할 수 있는 장소예요. 감사했습니다.